보은군은 지난달 28일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내 다양하고 차별화된 산림휴양시설을 조성하고 산림기반 확충 및 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시설물을 확충하고자 한다”며 보은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해 보은군의회 동의를 이끌어 냈다.
보은군이 의회에 제출한 관리계획안에 따르면 보은군은 사업비 34억 원(국도비 포함)을 들여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물 8동(1273㎡)을 신축한다. 알프스휴양림에 추가로 숲속수련관1동, 시나래마을5동, 테라스하우스 1동, 오색마루1동 등이 들어선다. 또 휴양관을 리모델링하며 오색산채길(1.2㎞)도 신설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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