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의회 추경예산 원안 가결
상태바
보은군의회 추경예산 원안 가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4.03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반회계 140억, 특별회계 15억
보은군의회(의장 이달권)는 제280회 임시회를 열고 보은군이 심의를 요구한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을 지난 28일 수정 없이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하유정 위원장은 본회의장에서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억제하고 재정보전금 및 보조금의 변경사항 등을 반영해 적정하게 예산이 편성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은군은 올해 1차 추경예산으로 155억3370만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40억, 특별회계는 15억 원이다. 이로써 보은군 올해 전체예산은 일반회계 2623억원, 특별회계 320억 원이 됐다.
예산은 일반산업단지 89억, 장기미집행대지보상 6500만원,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7억, 상하수도 사업비 131억, 수질개선 75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지난해 말 삭감으로 오이재배농가로부터 반발을 산 오이재배용 부직포 등의 예산도 이번 추경예산에서 되살아났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