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발전하는 검도연합회 만들겠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보은, 옥천, 영동)이 지난달 30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 회장 취임식에서 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의 발전을 강조했다. 박덕흠 의원은 취임 후 첫 대회사에서 “단합된 마음으로 더욱 발전하는 전국검도연합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고 강당을 가득채운 동호인들과 관계자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박덕흠 신임 검도연합회 회장의 취임에 화답했다.
박 의원은 “검도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전국검도연합회에서 행정서비스 개선과 검도 보급 사업에 매진하는 한편, 전통검법의 지속적인 발굴?육성으로 새로운 검도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 “검도는 평생체육, 생활체육이 가능한 무도인 만큼 이런 강점을 임기 동안 국민에 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는 2001년 7월 설립 이래 전국 검도 동호인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약 80만 동호인과 해외지부가 운영 중에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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