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21개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기마순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승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청마의 해에 운영되는 제3기 방과 후 승마교실은 수정초, 수한초, 종곡초 18명의 학생이 3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14강좌에 걸쳐 마필수장 및 기본자세, 평보 등 승마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대현 자원보전과장은 “방과 후 승마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승마교실을 통해 호연지기를 기르고 국립공원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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