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바이오휴양밸리 연계한 통합 공원화 추진


이번에 개장할 솔향공원 식물원은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사업비 30억원이 투자하여 4,458㎡의 규모로 온실, 야외전시원 편의시설 및 탐방로를 조성하고 식물원에는 관목류 및 산야초류를 비롯하여 야생화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카이바이크, 4D영상관을 비롯한 조성 계획중에 있는 바이오 휴양밸리와 연계하여 속리산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장하는 현재의 식물원 규모는 작지만 솔향공원 주변의 생태까지 식물원에 포함하는 등 향후 식물원을 주변으로 확대해 갈 계획으로 있다.
이에 산림녹지과 휴양림계 장덕수 계장은 “식물원 개장을 기념하는 야생화전시회를 개최하는 장소로 활용될 것” 이라며 “운영.결과를 보면서 매점, 기념품 판매점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이번 식물원 개장으로 맞은편 솔향 둘리공원 부지를 활용해 야외 테마원 확장 조성해 공원명칭 단일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현재 조성중에 있는 바이오 휴양밸리 조성 후 휴양밸리 권역에 포함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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