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
회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춘화)는 지난 18일 면내 다문화가정 7가정을 대상으로 분저리 녹색농촌체험마을에서 전통 고추장 담그기를 체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박춘화(68) 회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소외되지 않고 한국 사회에 잘 정착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를 많이 알려주고 싶다” 면서 “이번 행사가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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