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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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편이장비 보급 확대
  • 보은신문
  • 승인 2014.03.2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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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농작업 환경개선 차원 호응 커
보은군이 노동 부담은 확 줄이고 작업능률은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농작업 편이 장비를 보급한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08년부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를 보급해 농가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지난해 편이장비를 보급한 탄부면대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컨설팅 실시결과 작업시간은 연간 240.3시간을 단축, 시간당 7,000원씩, 1,682,100원의 인건비를 절약해 총 29가구의 절감액은 48,780천원으로 조사돼 인건비와 작업시간 절감에 큰 효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삼년산성대추작목반(반장 박재호)에 동력운반차, 퇴비살포기, 제초기, 선별작업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지난 19일에는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선정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삼년산성 대추작목반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별 편이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오는 28일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과 장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우수마을인 경북 경산시 압량면 당음리 마을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해 발생을 확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편이장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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