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조합장 곽덕일)은 지난 14일 농협예식장에서 서울대병원 농촌의료지원사업단을 초청하고 지역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진료서비스를 실시했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안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등 의사 9명과 간호사 7명, 약사 1명, 방사선사 2명, 임상병리사 3명, 진행요원 등 37명과 의료차량 3대를 동원, 진료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X-ray, 초음파, 혈액, 요, 심전도, 골밀도, 산부인과초음파 등 검사와 가정상비약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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