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프로그램은 13개소 보건진료소 주관으로 각 진료소 관할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농한기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했다.
몸튼튼, 마음활짝 건강학교는 건겅걷기, 건강율동체조 프로그램을 10주동안 진행했다.
또 치매예방, 고혈압, 당뇨병 등 보건교육과 함께 한지공예, 원예치료 등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건강건기는 40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건강율동체조는 총 2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건강인지도, 삶의 질 등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피드백하여 주민건강 증진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에 이종란 보건소장은 “이 사업은 겨울철 주민건강증진과 더불어 일상의 활력소가 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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