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3군, 지역행복생활권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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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3군, 지역행복생활권 업무협약
  • 보은신문
  • 승인 2014.03.1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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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옥천, 영동 충북 남부 3군이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필요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10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옥천군 부군수, 영동군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 남부 행복생활권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으로 구성된 생활권 내에서 발전계획 수립 및 연계사업 발굴, 예산 배분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동 노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남부 3군은 지난해 생활권을 구성하고 ‘충북 남부 행복생활권’ 으로 명칭을 확정한 이후 수차례 회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선도사업으로 ‘노인 의료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사업’ 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폭넓은 사업 발굴을 위하여 충북 남부 행복생활권의 연계사업에 대한 주민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생활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자체간 상생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개별 지역에서는 확보하기 힘든 기능을 인접 지역과 상호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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