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 관계자
상태바
일본 후생노동성 관계자
  • 보은신문
  • 승인 2014.03.13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 방울토마토 생산 현장 방문
일본 후생노동성(식품안전부 감시안전과 오츠카 카즈코 전문관 외 1명) 일행이 지난 6일 보은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돌아갔다.
일본 후생노동성 방문은 일본 수출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들은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회장 심문섭)의 토마토 농장과 선별장(보은농협)등 생산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생노동성 모리야마 유키코(35) 담당자는 “보은군 방울토마토 생산현장을 방문해보니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이렇게 우수한 시설에서 방울토마토를 생산한다면 일본 국민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며 작목회 시설에 부러워 했다.
또 후생노동성 일행을 수행한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도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는 시설규모는 크지 않지만 인증(ID)등록제를 충실히 실행하여 안전성 관련 클레임도 발생하지 않았다” 며 우수성을 인정했다.
한편 속리산시설원예작목회는 14농가, 자동화비닐온실 7.5ha 규모로 2007년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되어 GAP인증을 받아 매년 200여톤의 방울토마토를 일본에 수출하고 있으며 2011년과 2013년에는 최우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선정되는 등 꾸준히 수출전문단지로 발전해 가고 있는 작목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