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직원들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2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염이 심각한 옥천군의 국유림을 중심으로 캠페인 및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산지정화 활동으로 수거한 쓰레기는 옥천군청 환경과의 협조를 받아 처리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및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집중 순찰활동을 통한 산림 내 불법쓰레기투기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 되며, 건강하고 가치있는 산림을 위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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