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으뜸산품 판매장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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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으뜸산품 판매장 개점
  • 곽주희
  • 승인 1999.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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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산 휴게소내 12평 규모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산휴게소에 농협이 운영하는 농산물직판장이 새롭게 단장돼 문을 열었다. 회인농협(조합장 김기모)에서는 지난 1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옥산휴게소에서 김종철 군수, 박홍식군의장, 송철수 군지부장, 회인농협 임원과 작목반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으뜸산품 판매점 개점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의 협력사업으로 군에서 99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7평 규모의 협소한 판매점을 12평으로 확장, 새롭게 단장했다.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홍보와 판매사업 확대를 위해 회인농협에서는 직원 2명을 고정배치하고 연중 무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회인농협에서는 소비자들의 구매력 촉진을 위해 회인농협에서 상품화한 「회인골 잡곡」40품목과 보은쌀을 비롯해 메론, 옥수수, 감자, 마늘, 건고추, 고구마등 계절농산물과 보은농협의 「대추원」등 농협가공식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또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창정 농특산물을 구비하고 관내 업체에서 생산되는 가공식품등도 전시판매할계획이다. 한편 회인농협은 경기 고양의 벽제농협에서 제주도 하나로 마트까지 전국 100여곳과 거래하고 있으며, 서울 신수동 현대 APT 부녀회등 4곳과 자매결연, 은행통신판매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판매, 98년 56억2500여만원의 농산물 판매실적을 보였으며, 올해는 8월15일 현재 30억3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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