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이 모두 나서 겨우내 쌓였던 각종 쓰레기 및 먼지, 묵은 때 제거에 나설 계획이다.
보은읍 시가지를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 소재지 주변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도로변, 주택가, 마을 공터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벽면 등의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한다.
특히 보은읍 시가지와 하천변은 13개 구역으로 나눠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900여명이 참여해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마을별로도 마을 이장, 반장 책임하에 마을 자체별로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겨우내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자” 며 “많은 주민이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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