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마을 경로당에 절편을 전달해 드리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드렸다. 또 경로당 청소도 잊지 않고 실시했다.
올해도 벌써 10년째 사랑의 떡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에 진순녀(67) 회장은 “어려울수록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펼쳐야 한다며 농촌의 현실이 어렵고 노령화, 고령화되어 경로당을 활용하고 있으나 농번기가 돌아오면 어르신들을 보살필 시간의 여유가 없어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경로당을 찾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