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어암리, 농작업 재해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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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어암리, 농작업 재해 걱정 뚝
  • 보은신문
  • 승인 2014.03.0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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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어암리가 농작업 재해를 줄여 건강이 넘치는 마을로 변모해 가고 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보은읍 어암리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 향상으로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개선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팅과 주민건강 검진을 비롯해 PAOT(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농약보관함, 농작업 의자 등 농작업 보조장비를 지원했다.
지난달 17일부터는 ‘마을민 농작업 안전 및 생활건강 교육’ 을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2일까지 20회에 걸쳐 실시된하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농작업 위해요인 진단, 분석 결과에 따라 소모성 농작업 보조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켜 농작업 중 재해가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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