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지체장애인협회 김성천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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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지체장애인협회 김성천 회장 취임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4.03.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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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 지체장애인협회는 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새 각오로 출발했다.
보은군 지체장애인협회 장지석 회장 후임으로 김성천 보은군장애인연합회장이 지난달 28일 취임하고 임기 2년을 시작했다.
그랜드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지체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소임을 부여하신 변창수 충북도지체장애인협회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말문을 연후 “군민 중 덕망 있는 분들을 임원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새 임원에는 부회장 김화식, 이광웅, 사무국장 김홍봉, 고문 이춘화 성락현, 감사 정두훈, 김창배, 보은읍분회장 주재기, 장안면 정진우, 마로면 원갑희, 탄부면 김예상, 삼승면 최건철, 수한면 박정태, 회남면 김명춘, 회인면 박병교, 내북면 이종덕, 산외면 홍종수, 속리산면 이상열, 여성부장 이영희 회원으로 구성했다.
김 회장은 이어 “보은군의 특별한 관심으로 보은군이 전국에서 복지 우수군으로 선정됐다”며 “아울러 역사에 남을 훌륭한 장애인회관을 마련해 줘 보은에 거주하는 3175명의 장애인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석 전 지회장은 이날 감사패 및 재직패를 수여했다. 장 회장은 “임기 4년간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현 회장을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를 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체장애인협회는 올해 장애인리프트 차량을 연중 운행하며 장애인전동이동장비 수리비의 2분의 1, 연 15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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