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나눔복지센터 시낭송 연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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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나눔복지센터 시낭송 연습방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4.03.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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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18명의 실버들이 회인 효나눔복지센터에서 4회째 시낭송 연습을 하였는데 주제는 대청댐 주제로 물의 날로 정한 시낭송 대회다.
구장서 회장의 시에 대한 강의로 18명의 실버들이 서로의 기량을 발휘하고 효나눔복제센터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회남 실버 83할머니의 인도로 회남 대청댐 주변에 굴도 있고 볼거리가 있다하여 회남 대청댐으로 갔다 대청댐 주변에 치악산으로 몇 개굴이 있는데 오래전에 석탄을 조사하기 위하여 뚫은 굴로 추정된다.
청주에서 왔다는 청년하나가 같이 갔다. 그러나 우리 실버들은 더 이상 가지 못하고 청년만 혼자가고 우리일행은 되돌아와 대전시 동구 상도동 광역산림 욕장에 가던 중 충암 김의정 선생의 산소를 들러 김정 선생님이 제주도 유배가시다 바닷가에서 소나무껍질 벗겨서 지었다는 절 명사 바닷바람불어오니 솔잎에 슬픈소리 멀리 울려가고 산위에 달 외로이 떠오르니 솔잎 없는 가지 그림자 성글기만 하구나 곳은 뿌리 땅속깊이 뻗어 있으니 눈과 서리 겪은 모습 완연하구나 가지는 꺾인 체 잎은 삼사 도끼 찍힌 몸을 모래위에 눕혔도다 기둥감이 되겠다는 소망은 끊켰는가 뻣뻣한 그대로 해상에 떠도는 신선들에 땜목이나 되어 흘러가리 충암 김정선생님 묘소앞에서 허심탄해하게 시낭송을 했다. 뿌듯하고 상쾌한 마음이 후련하였다. 감회가 깊었다. 충암묘소를 참배하고 대전광역시 동구상도동 살림욕장을 차가 달렸다. 드디어 얼음꽃이 온통 온세계를 펼쳤다. 많은 인파들을 따라 올라갔다. 수만은 돌탑들이 장관을 이루었다. 기묘하기 이를때없다. 돌탑을 싼 주인공은 부여군 은산면 내지리 31년생 성씨는 인천이씨 32대손 60년대 겨울 농한기에 마을 뒤에 7년간 500평에 성을 쌓아 1971년 대홍수때 산사태를 막아 마을에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였다. 한사람에 노력의 힘으로 대단함을 느꼈다했다. 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며 이곳에 탑을 쌓아 볼거리를 많들었다. 2003년 9월에 시작하여 2007년 5월에 완공 공은 혼자 사물로 국악민요를 연극하여 노약자가 있는곳에 다니면서 공연도 한다. 누구든지 한번 가볼 만한 곳 대전광역시 동구 상도동 삼림욕장 아직도 광대한 어름꽃과 돌탑은 보는 이들에 가슴을 채우는 돌탑 삼림욕장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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