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도연합회 창단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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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도연합회 창단총회
  • 김충남 실버기자
  • 승인 2014.03.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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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충청북도 주민자치위원회 도연합 창립총회를 결성했다.
김태철 공동집행 위원장은 “안전행정부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하고 있으나 입법화되기 까지는 자난한 길일 수 있다”며 “한국주민자치위원회가 시.도 주민자치회 창립을 지원하고 있는 지금 우리 충북도 그 분위기에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태철 공동집행 위원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구성해서 예전보다 도와 협조적인 관계를 형성했으나 매우 힘든 과정이었다. 현재 전국에 창립되고있는 시.도 주민자치회는 아직 임원 단계이나 곧 힘이 생길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부의 입법화에 대응해서 견제 세력으로서
주민 자치를 실질화 하는데 힘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태철 공동집행위워장은 명예를 갖고 봉사하고 어른으로서 행위할 수 있는 권위와 힘을 만들어 지역의 형편에 맞게 회칙이나 조직은 조율 된다. 따라서 충북의 상황에 맞는 주민자치 회칙과 조직을 만들면 된다고 설명하고 이번 창립 총회를 통해 각 시.군.주민자치 협의회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전에 주민관치에서 주민자치로 바뀐 지 10여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홀로 서지 못하고 의존하는 시대를 과감히 떨치고 이제는 주민이 주인이니까 주민 스스로가 결정하고 진행해서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사람이 사람답게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사회를 만들아 가자는
것이며 가능성이 있는 것부터 개발하고 발굴해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주인이 되자고 다짐했다.
도 단위 임원진은 창립 준비위원회에서 결성된 임원진으로 하고 충청북도 주민자치 연합회회장은 김태종, 대내담당 수석부회장 28명, 대내담당부회장 63명, 이사 56명이 각각 임명되었다.
보은에서는 김철종 보은군주민자치위원장이(대내담당 수석부회장 유영하, 여성담당위원장 부회장에 송자헌, 박흠인, 정광범, 이사 김 천기, 박성노, 김관호, 이재학, 이지승, 황성옥 등이 선발되었다.
정우택 국회의원의 축사와 이시종 지사의 격려사로 창립총회를 마쳤다.
/김충남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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