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의용소방대에서 23년 근무를 마치고 제대한 손 지회장은 지역봉사를 기치로 창립 10년을 맞는 보은군소방발전협의회에서 후배양성은 물론 소방작업 지원, 의용소방대 선후배간 교류 등을 맡게 됐다.
직전 설유복 회장에 이어 3대 회장에 취임한 손 지회장은 “지역봉사를 위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크고 작은 재해가 있을 때마다 모든 소명을 다하겠다”며 “지역봉사 뿐만이 아닌 선후배간 친목도모를 통해 서로 간 소통하는 관계를 통해 지역봉사단체로서 막중한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손주연 지회장은 전보디빌딩협의회장, 전 보은읍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 대한민국특전동지회보은군지회장, 민주평통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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