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가 21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감시인력의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불 감시 및 진화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과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산불 관련 법규 및 복무규정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산불감시 및 진화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근로자 업무 특성상 차량운행시간이 많음에 따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전문강사를 통한 교통안전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감시인력의 안전교육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로 인한 산불감시 및 산불진화 업무능력의 향상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