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수자원 발전판매 수입금과 용수판매 수입금 일부를 출연한 기금으로 지원되며, 노인층들의 무료급식, 물리치료 등 효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나눔센터 운영, 집수리, 가사간병서비스 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주민지원 사업계획을 재조정하여 사업효과가 적다고 판단되는 소모성 사업은 축소 폐지하는 것은 물론 주민만족도가 높은 핵심사업을 선정하여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석천 관리단장은 “댐 주변지역 주민 눈높이에 맞춘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주민 간담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대청댐 관리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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