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은 많은데 이정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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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은 많은데 이정표 없다
  • 보은신문
  • 승인 1999.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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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성암~산외 탁주리간 이정표 설치시급
청주와 속리산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와 확·포장공사가 완공되면서 관광도로의 이용율이 높은 가운데 교통 안전시설 및 이정표 설치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가 되고 있는 내북면 성암리에서 산외면 장갑리를 거쳐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22번 군도와 575번 지방도를 연결하는 지점에 이정표가 없어 초행운전자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19번 국도에서 22번 군도를 연결하는 이정표는 설치되어 있으나 도로를 진입해 산외면 가고리앞 575번 지방도와 연결하는 지점과 산외면 탁주리앞 도로변에 이정표가 설치되지 않아 다시 되돌아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청원군 미원면 금관유원지와 산외면 원평유원지가 인접해 속리산과 연계한 관광도로로 해마다 도로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는 반명 교통안전표지판이 없어 과속운전이 성행하고 있어 안전표지판 설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대해 산외면 원평리의 한 주민은 "도로와 확·포장되면서 통행량이 많은 반면 안전표지판이 없어 과속을 하는 차량이 많다" 며 "사고방지를 위해서라도 교통 안전표지판 및 이정표 설치가 요구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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