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보건소(소장 이종란)가 오는 3월 10일부터 '몸짱 건강짱 비만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몸짱 건강짱 비만교실'은 주간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야간반을 개설해 주간반과 야간반 각 10명씩 2개반으로 운영한다.

비만교실은 매주 월,수,금 12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동지도가 진행되며 프로그램 시작 전후로 개인별 체성분 검사와 혈액검사, 기초체력을 측정해 이에 대한 비교 분석과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비만관리 서비스를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과정 이수후에도 통합건강관리서비스와 연계하여 1:1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비만교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종란 소장은 "생활습관 개선과 식이조절, 운동지도 등의 질 높은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체중조절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