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무소를 방문한 박 청장은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3월 14대 통계청장으로 취임한 박 청장은 “최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을 계기로 통계작성 목적의 응답자 개인정보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과 앞으로 열악한 통계조사 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조사방식의 과학화, 전산화 등 직원과 응답자 모두에게 통계조사 부담을 줄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청장은 “응답자가 응답해주는 자료 하나하나가 국가정책의 기초자료로 소중히 활용되는 만큼 응답자까지 행복할 수 있도록 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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