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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리 주민들이 황평연 청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속리산면 삼가리 출신의 병무청 황평연(54) 기획재정담당관이 제34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으로 지난 3일 취임했다. 신임 황 청장은 보은군 삼가초(20회), 청주대 경영학과,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 병무청 징병검사과장, 사회교육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황 청장은 “엄정하고 형평에 맞는 공정 병역 구현 및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