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된 생산적 복지를 창출하여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 제3대 회장에 박병준(사진 69)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박병준 회장은 14일 회북면 효나눔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직전회장인 최익주 회장에게 공로패를, 협의회운영에 공로가 큰 이준성 보은한의원 원장과 보은군청 김광호 문화관광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광태 초대회장 및 운영위원 사회복지 도우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병준 회장은 “사회복지를 수행하는 시설 단체들과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통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협의회의 내실을 다녀 푸드뱅크 사업을 활성화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겠으며 도우미를 통해 고령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목욕사업을 전개, 결혼식 주례선임이 어려운 분들에게 무료주례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69년 한양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건축설계사무소를 경영했으며 현재 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선녀씨(58)와 태권도 선수인 딸 은정양(20)을 두고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