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천살리기 봉사대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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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살리기 봉사대 발대식
  • 곽주희
  • 승인 1999.08.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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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군지회 수질오염 개선 위해
새마을운동 군지회(회장 김병우)에서는 지난 5일 보은군 시범지역인 소공원(보은읍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김종철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및 새마을 지도자 읍·면회장, 보은읍 남·여 새마을지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하천 살리기 봉사대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수질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가정, 마을단위로부터 오염원을 사전에 줄이기 위한 것으로 시범지역 표식판을 설치하고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소하천살리기 봉사대는 읍면별로 전담하천을 지정, 주기적인 정화활동과 오염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계도 표식판을 설치하는등 소하천 되살리기와 수질개선에 기여하기로 했다. 김병우 회장은 "그동안 우리들의 무관심과 무신경속에서 하천은 계속 오염돼 병들어 가고 있었다" 면서 "이번 하천살리기 봉사대 발대식을 계기로 예전의 맑고 푸른 하천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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