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에서는 산불방지 총력 집중을 위해 산불조심기간(법정기간 2.1~5.15)을 설 연휴 및 6.4 전국지방 동시 선거를 고려하여 조기, 연장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이 기간동안, 보은국유림관리소는 4단계 산불위험예보에 맞는 수준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조기 선발한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투입하여 인위적인 산불 원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산불감시요원들에게 산불신고단말기를 지급하여 산불발생 대처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및 보고 체계를 구축한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총력을 다해 산불방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며, 국민 모두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