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4년 후 공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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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4년 후 공급 전망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2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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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1400여세대 공급
보은읍 지역에 4년후인 2018년까지 1400여호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27일 “충청북도의 보은군 도시가스 5개년 공급 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총 3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8.1km의 배관공사를 실시하고, 총 1388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은군은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12년 12월 보은 도시가스 공급관리소가 준공되었으며, 충청에너지서비스(주)가 0.2km의 공급배관공사를 마친 상태이다.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올해는 4.5km의 배관을 연장해 보은읍 죽전리 남산아파트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어 2015년에는 보은읍 이평리 주공아파트, 강변아파트 2016년에도 보은읍 이평리 남양리츠빌, 로얄팔레스 등 일원 2017년에는 대동아파트, 영진하이빌 일원에 연차적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될 계획이다.
마지막해인 2018년에는 거성아파트, 장미아파트, 뜰안아파트 등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단독주택 등 취약지역은 2018년 이후 별도 재원을 마련해 지원될 예정이다.
다만, 충청에너지서비스(주)의 적정한 경제성을 감안하고 주민의 적지 않은 부담으로 인해 충북도의 공급계획도 유동적이다.
하지만, 군은 충북도와 충청에너지서비스(주)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도시가스가 조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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