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도당, 박재완 이사장 입당 승인
상태바
새누리당 충북도당, 박재완 이사장 입당 승인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29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27일 보은요양병원 박재완 이사장에 대한 입당심사를 마치고 입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 6.4전국동시지방선거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군수선거에 출마를 희망하는 인사는 보은군생활체육회 김인수 회장과 박성수 전 충북도행정국장, 보은요양병원 박재완 이사장으로 압축됐다.
앞서 박 이사장은 지난 3일 지지자 1300여명과 함께 충북도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했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박 이사장이 지난 3일 보은군민 1300여명과 함께 대거 입당신청을 해오는 바람에 제반 절차상 입당심사가 늦어졌다.”며 “각종 심사결과 입당에 아무런 결격사유가 없어 입당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지지자와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했고 여러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 만큼 새누리당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이사장은 27일에 400여명의 입당원서를 추가로 제출해 박 이사장과 함께 새누리당에 입당한 주민은 1700여명으로 늘어났다.
박 이사장은 “박덕흠 국회의원과 함께 군민의 행복을 위한 정치에 동행하고자 입당을 결심했다”며 “준비된 경영마인드와 현실감각을 발휘해 보은지역 경제활성화와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입당의 변을 밝혔다.
박 이사장은 보은읍 삼산리 출생으로 보은중학교동문회장, 보은문화원장을 역임했으며 보은군민장학회 상임이사,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회장, 보은요양병원이사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주위로부터 “강한 추진력과 경영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다 최근 각종여론조사에서도 지지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어 이번 입당을 계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경우 지역정가에 큰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