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816억원 시행
보은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기안정을 위해 균형집행 대상 예산 1,569억원 중 52%인 816억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한다. 특히 일자리사업,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재정파급효과 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균형집행 목표를 △1월 9.5% △2월 23% △3월 46% △4월 58% △5월 74% △6월 100%로 설정했다.
또 부군수를 단장으로한 균형집행추진단을 6월까지 운영해 균형집행 추진상황 점검 및 실적관리, 자금운영 현황 분석지원, 애로사항 지원 등 실시하며 균형집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균형집행을 통해 예산 연말 집행의 비효율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이월·불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경제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국가정책과 보조를 맞춰 상·하반기 균형집행이 필요하다"며, "균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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