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막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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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막 올랐다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4.01.2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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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6월 4일 열리는 제6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지역 일꾼을 뽑는다. 지난 선거 때 선출했던 교육위원 투표는 이번 선거부터는 폐지된다.
선거일 120일 전인 다음달 4일부터 도지사와 교육감 후보의 예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들어간다.
도의원은 선거일 90일 전(2월 21일)부터 군수와 군의원은 60일 전(3월 23일)부터 예비후보로 등록해 제한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수 있다.
선거 20일을 앞두고 후보자 등록(5월15~16일 오후 6시까지)을 마치면 선거 9일 전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은지역은 투표율 74.2%로 유권자 2만9345명 중 2만1755명이 투표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70%대의 높은 투표율이 예상된다. 군수 및 도의원 각각 3대1, 기초의원 보은읍 2대1, 나 선거구 3.5대1, 다 선거구 2대1, 비례대표 2대1의 경쟁력을 기록했었다.
이번 지방선거는 박덕흠 국회의원 당선 이후 처음 열리는 선거여서 2016년 치러질 총선 결과를 미리 점쳐볼 수도 있다. 또 기초의원 정당 공천 폐지 여부, 안철수 신당 창당 문제 등 어느 해보다 변수가 많아 흥미진진한 지방선거가 될 것이란 예상이다.
한편 새누리당 박 의원은 지난 23일 옥천 기자실에 들러 옥천과 영동 군수는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끝나는 다음달 20일경 전략공천을, 보은군수는 경합자가 많아 경선으로 가릴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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