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교발위, 정진원 회장 취임
상태바
보은군교발위, 정진원 회장 취임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4.01.29 0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관련 당연직회원 폭넓게 수렴할 것”
지역의 참다운 교사상 제정으로 2회째 교사상을 선발해온 보은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지난 24일 오후 그랜드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총에는 회원 31명 중 18명의 성원이 참석, 2013세·입출 결산안 및 2014세·입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그동안 장학사업과 수험생 지원 등 다양한 교육발전 사업을 해온 교발위는 교원들이 사명감과 긍지를 갖고 참다운 스승을 격려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병학 직전회장은 최현순 감사(현 부회장)와 이보영 분과위원장(현 사무국장)에 최우수 회원패를 전달하고 박인선 전 사무국장에 재직기념패를 전달하며 그 공로를 인정했다.
이임사를 통해 이병학 직전회장은 “2년 세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임하는 시간이 다가왔다.”며 “그동안 역대회장들의 노고로 세워진 교발위가 앞으로 교육발전에 많은 역할을 해나가길 바라며 2회째 교사상을 선발해온 보은군교사상이 잘 이어져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정진원 회장은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교훈을 잊지 않고 교육비전이 넘치는 조직은 성장할 수밖에 없으며 역대회장을 비롯 회원으로 참석한 여러분과 함께 해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지난 2년 간 보은교육발전의 위상과 행사추진을 위해 고생하신 회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자발적이고 좋아서 참여하는 교육직 관련 당연직 회원들을 폭넓게 참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4임원진에는 회장 정진원, 부회장 최현순, 강기중, 기록·포상분과위 박미애 분과위원장, 회원확충분과위 박병규 분과위원장, 지역사회개발분과위 이기현 분과위원장, 지도역량개발분과위 서길용 분과위원장 등이 선출됐다.
/천성남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