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당지지율 민주당의 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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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당지지율 민주당의 4배↑
  • 보은신문
  • 승인 2014.01.2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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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57.7% 민주당 13.3 안철수신당 5.1%
▲정당지지도
기초선거 정당공천제유지, 정보유출사태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에 대한 군민들의 지지는 여전히 높게 나왔다.
이번조사에서 각 정당에 대한 지지율은 새누리당 57.7%, 민주당 13.3%, 통합진보당 1.5%, 정의당 2.3%, 안철수신당 5.1%, 지지정당이 없다는 20.1%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여전히 높게 나왔지만 20여일 전 주간보은사람들이 조사한 62.5%에서 4.8%포인트 하락한 57.7%를 보인 것은 기초선거공천제유지와 대규모신용정보유출사태 등에 따른 민심의 반발로 추청된다.
안철수 신당도 미미한 변화지만 2.5%포인트 지지율이 하락했으나 민주당은 1.1%포인트 상승했다. 모두 오차범위내의 등락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후보자 경쟁력
새누리당 공천희망자중 정상혁 군수를 상대로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서는 김인수 보은군생활체육회장 19.7%, 박성수 전 충북도청행정국장 21.7%, 박재완 보은요양병원이사장 21.2%포인트를 보여 모두오차 범위내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가 경쟁력을 갖추었는지 잘 모르겠다는 응답도 무려 37.9%에 이르렀다.
지역별로는 김인수 회장이 삼승, 속리산, 장안, 탄부에서 경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고 박재완 이사장은 내북, 마로, 산외, 수한, 회남, 회인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지만 박성수 전 국장은 보은읍에서만 박재완 이사장보다 약간 앞섰다.


▲어디서 누가 누구를 지지하나 <표1>
정상혁 군수는 보은읍을 비롯한 10개면전체에서 1위의 지지율을 보였다.
다만 마로면에서 박재완 이사장을 5.1% 앞섰고 회남면에서는 불과 0.1%앞서는데 그쳤다.
정 군수를 제외한 3명의 경우 김인수 회장은 삼승, 속리산, 탄부, 회남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고 박재완 이사장이 보은읍, 내북, 마로, 산외, 수한, 장안, 회인 등 7개 읍면에서 높은 지지를 보였다. 박성수 전 행정국장은 11개 읍면에서 김 회장과 박 이사장을 앞서는 곳이 없었다.
호국원과 LNG발전소문제로 정군수와 대립했던 삼승, 장안에서도 예상외로 정군수가 각각 34.1%와 41.4%의 지지를 보이며 1위로 나타나 지역이슈와 선거와는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성별에 있어서도 정 군수가 남성31.8%, 여성 26.1%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공천 희망자 중에서는 남성에서는 김인수 회장이 20.0% 여성에서는 박재완 이사장이18.4%로 정군수의 뒤를 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에 있어서도 정 군수가 전 연령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20대에서는 김인수 회장이22.3%의 지지를 얻어 1위로 나타났다
직업에 있어서도 전 직업군에서 정군수가 1위로 나타난 가운데 일반 회사원에서만은 김인수 회장이 25.8%로 1위를 정 군수보다 높은 지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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