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2014 대의원 연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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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농, 2014 대의원 연시총회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4.01.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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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면 등 4개면회장 등 선출
한여농 2014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4개 면 회장 등 신구회원들이 상견례를 나누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 보은군연합회(회장 허순복)가 지난 24일 오전 군 연합회 사무실에서 2014대의원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는 18대 한농연 이달혁 신임 회장 및 관계자, 여성농업인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 여성농업인의 무궁한 발전을 위한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이달혁 한농연 회장은 “지난해에도 한여농 임원들의 고생이 많았던 것으로 아는데 올해는 여성농업인들의 힘찬 발자국을 하기 위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시총회는 재적회원 40명 중 39명의 성원이 참석해 회장을 비롯 신임회원들의 임원선출이 순조롭게 이뤄졌다.
임원선출에는 임기 2년을 마친 허순복 회장이 재신임을 받은 것은 물론 수석부회장에 김명례(삼승), 사업부회장 황은순, 정책부회장 김순남, 대외협력부회장 유우열씨가 각각 선출됐다.
이번 연시총회는 새로 선출된 임원 간 상견례 자리로서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의 화합 도모와 대외협력을 위한 자리매김이 이뤄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새로 선출된 4개면 회장은 △보은읍 강현영 △장안면 김완자 △탄부면 이경란 △회인면 최득남 씨 등이 각각 맡아 활동하게 된다.
한여농의 올해 주요사업에는 선진지 견학(2월 중), 충북혁신리더십교육(3월 경), 제9회 충청북도 여성농업인 대회 참석(8~9월 중), 한여농 우리농산물 지킴이 캠페인(10~11월 중), 우수농업인 대상 시상식(12월 중), 보은군농업경영인대회(한농연, 6월 초순경), 한국농업경영인대회(한농연, 8월 중순경) 등이 있다.
허순복 한여농 회장은 “오늘 임원들이 이처럼 많은 참석으로 순조로운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상견례 자리가 됐다.”며 “회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활기찬 사업으로 한여농의 발전과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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