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마로면생활개선회(회장 이옥란)는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150kg으로 떡국떡을 만들어 마로면내 18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 이에 앞서 23일에는 수한면 발산리 김인자(61)씨가 수한면사무소를 찾아와 라면 30박스를 슬그머니 놓고 갔다.
김씨는 수년째 명절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 라면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산외면에서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다.
산외면 체육회(회장 오창식)는 지난 22일, 면내 경로당 27개소에 라면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밖에도 적십자를 비롯한 각급사회단체에서도 이웃돕기가 한창이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