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인협회보은군지부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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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보은군지부 정기총회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4.01.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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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결산 및 예산에 대한 설명을 수화를 통해 받고 있다.
지난 23일 장애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013년 정회원 107명 중 현재 67명으로 과반수 54명 이상 참석한 자리에서 충북농아인협회보은군지부(지부장 임원빈)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안만기 선생이 음성사회를 통역했고, 박경순 선생과 지은숙 선생이 수화통역을 해주었다.
임원빈 지부장은 “먼저 회원 및 내외귀빈들께 추운 날씨에도 많이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지부는 2006년 2월에 보은군지부가 설립되었고, 2008년 7월에는 수화통역센터가 개소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 오늘날까지 아무런 탈 없이 지내온 것은 모두 회원분들의 열정과 노력 때문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도 감사드립니다.”며 “항상 부족하지만 회원 여러분들이 있으므로 든든하게 앞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보다 나은 서비스로 최선을 다해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사)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부 임원소개가 이어졌다.
지부장 임원빈, 이사 강병화, 구중서, 양성석, 대의원 임원빈, 송재건, 양성석, 구중서, 임춘자, 강병화, 도형숙, 박금숙, 복옥희, 조선자, 최상각 등 임원들은 회원들을 잘 보살펴 2014년과 이후로도 참된 임원으로 많은 협조와 몸과 마음을 합하여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안만기 사회자가 공지사항으로 복지기금사업을 통해 2월 4일부터 한글수화교실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신청서를 써야 차후 수화교실 나들이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척사대회는 2월 14일로 예정되었고, 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한 건강교실이 2월 4일부터 있을 예정이다. 각각의 교육 및 행사참여를 원하는 회원들은 신청하여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는 공지사항이었다.
2014년 정기총회는 이렇게 마무리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혜성가든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차량을 통해 각자 헤어지며 지은숙, 박경순, 안만기 수화통역 선생들에게 통역을 맡아주어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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