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청북도지부장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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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청북도지부장 선거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4.01.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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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장애인연합회 회의실에서 투표인 총 101명 중 시각장애인 참석자 49명이 참석하여 보은지부장과 연합회장 선거가 실시되었다.
보은지부장에 황호태씨와 이재석씨 두 사람이 후보이고, 연합회장에는 김영구씨와 박상재씨가 후보였다.
보은지부장 투표결과 황호태씨가 35표, 이재석씨가 14표로 황호태 지부장이 당선되었다. 그리고 연합회장은 김영구씨가 27표, 박상재씨가 22표가 되어 김영구씨가 연합회장에 당선되었다.
투표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며 황호태 지부장인 소감을 말했다.
황호태 지부장은 “여러분 저는 아무것도 잘하는 것이 없는데 회원들께서 저에게 또 다시 지부장이라는 명예를 안겨주셔서 고맙습니다. 2014년도에도 회원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며 “현재 작은 차 한 대로 운영하고 있어서 불편한 점이 있는데 큰 차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법인차량 예산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보겠습니다. 회원들께서도 저에게 큰 힘이 되주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임원은 대의원에 이종우, 고경호, 감사에 김기봉, 조창옥, 이사에 이종우, 주찬혁, 고경호, 김영각, 이인영, 김영운, 김기성, 최정효 등 12명이 시각장애인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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