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청년회장에 류정환씨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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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청년회장에 류정환씨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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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화합 봉사 실천하는 청년회 이끌 터”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청년회가 24일 그랜드웨딩홀에서 회장 이 취임식을 통해 류정환(42 총알가스대표)씨가 38대 회장에 취임하며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박재완 회장과 박덕흠 국회의원,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회원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양준모 회장의 헌신적인 노고를 위로하고 취임하는 류정환 회장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류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 봉사를 실천하는 청년회를 슬로건으로 더욱 역동적인 청년회를 만들겠다.”며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군민과 청소년들의 안보역량을 강화할 것이며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적에 역할을 다하는 청년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 회장은 2007년 입회한 후 감사, 외무, 내무, 상임부회장을 거쳐 이번에 회장에 취임했다.

류 회장은 비교적 과묵한 성격이지만 친화력이 좋아 선. 후배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우며 강한 추진력은 류 회장이 가진 장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간 상호협력하고 청년회 발전에 기여한 강문수 회원이 총재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박영진 회원이 도회장상, 권재환 회원이 군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김종하, 김기학 회원이 군수상을 구호서, 이성원 회원이 보은군의회의장상을, 김영식, 구본능 회원이 교육장상을, 김창희 회원이 경찰서장상을 수상했다.

류 회장과 함께 청년회를 이끌어갈 2014년 임원으로 박영진씨가 상임부회장을, 김종하씨가 내부부회장, 김기학씨가 외무부회장을 맡았으며, 권병문, 김지창씨가 감사를 사무국장과 사무차장은 우정민씨와 차세현씨가 맡아 양 회장을 지원하게 됐다.

청년회는 이날 화환이나 화분대신 받은 사랑의 쌀 1800여㎏은 전량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쓴다는 계획이다.

한편 류 회장은 보은고와 충청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총알가스와 재영에너지를 경영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영희(39)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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