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보은읍 교사1리 등 20개 마을

이번 노후프로그램은 지난 9일부터 보은읍 교사1리, 어암1리, 속리산 사내5리 등 군내 20개 마을, 400여명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건강 100세! 행복한 노후 프로그램’은 주1회 열리며, 3월 중순까지 계속 운영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전문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35명의 강사가 투입됐다.
이들은 치매와 관절, 중풍 등 만성질환예방에 중점을 두고, 소근육 운동, 스트레칭, 명상기공체조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게 된다.
여기에 치매예방을 위해 비즈공예 및 원예공예 등은 여가활용을 위한 교육과 병행,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을 위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질병예방 및 자기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 100세! 행복한 노후’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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