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년의 교직경력인 강 교장은 바르게 서는 정품교육을 주창하며 사람이 곧 희망임을 강조하고 있다.
강 교장은 “공교육의 신뢰저하, 지나친 입시경쟁, 교육 구성원간의 소통과 배려 부족 등이 한국 교육의 위기를 초래한다.”며 “바른 인성과 학력을 겸비한 창조적 인재양성 및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등에 신명을 다 바치겠다.”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 교장은 “충북교육 가족과 도민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 꿈과, 희망과, 비전이 있는 충북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교장은 지난 1976년 보은 원남 중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고 장학담당장학관을 거쳐 단재교육연수원장을 역임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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