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18대 이달혁 회장 취임
상태바
한농연, 18대 이달혁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23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발전에 최선 다할 터”
▲ 한농연보은군연합회 18대회장으로 취임한 이달혁회장이 임원들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농업경영인보은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보은농협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지사, 한농연 충청북도연합회 김병일 회장 및 시군회장, 류일환 부군수,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과 군의원등 내빈과 한농연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이임과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달혁 회장은 “농업여건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고 한.중 FAT 는 실무협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농자재, 인건비 상승 및 개방화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우리 농민들은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우리 앞에 놓인 고난과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보은군 농업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충청북도연합회 김병일 회장은 이임하는 김윤식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부상으로 금뱃지를 전달한데 이어 한국농어민신문사와 충북도, 농협보은군지부에서도 재직기념패와 감사패, 공로패를 전달했다.
보은군연합회 이달혁 회장도 김윤식회장을 비롯한 이임임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농연과 농업발전에 헌신한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달혁 회장과 함께 향후 2년간 한농연보은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이우직씨가 수석부회장, 이재익씨가 정책부회장, 최국정씨가 사업부회장, 이성관씨가 대외협력부회장, 강춘석 이범선씨가 감사를 맡았으며 황의성씨가 사무국장에 임명됐다.
한편 이 회장은 이 취임식시 화환과 화분대신 취임축하선물로 들어온 2780kg의 쌀을 군내 경로당에 골구로 전달해달라며 21일 보은군청에 기탁하고 "공사다망한 가운데 참석하셔서 행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