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복지형 소외계층 돌봄지원사업 82명, 공익형 여성일자리사업 17명, 노인일자리사업 99명이 참석했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참여와 진취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며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일자리 사업자들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노인들의 안전을 상시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적극적인 사고로 일한다, 자신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한다, 업무상 알게된 개인정보를 업무 이외에 활용하지 않는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을 선거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자들은 위의 선서사항을 엄숙히 지키며 사업에 열심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몸과 마음, 손발을 움직여 건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보은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은데 그런면에서 돌보미와 어렵고 외로운 노인을 찾아가서 힘과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며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을 주는 사업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