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반은 지난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가 2월 21일까지 40일간 운영하며 동절기내 측량과 설계를 완료해 조기발주를 뒷받침한다.
합동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반장으로 군청과 각 읍?면 시설직 공무원 12명으로 꾸려졌다.
합동설계 대상사업은 군청사업 17건, 보은읍 21건, 속리산면 14건, 장안면 13건, 마로면 11건, 탄부면 22건, 삼승면 10건, 수한면 13건, 회남면 8건, 회인면 15건, 내북면 17건, 산외면 14건 등 총 175건이다.
이들 사업은 5천만원 이하의 농로, 마을안길, 하천, 용배수로 등 소규모사업으로 총 39억7900만원이 투입된다.
또 합동설계를 통해 직원들간 상호 업무 공유와 기술교류로 설계능력 높이고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월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3월에 사업을 조기 발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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