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배구협회 정구상 회장 취임
상태바
보은군배구협회 정구상 회장 취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16 0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입회원 확충으로 활력 불어 넣겠다”
보은군배구협회(회장 송세영)가 지난 9일 보은읍 신미가든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정구상(49. 삼승 원남)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회장은 1999년 배구협회 전신인 보천배구클럽에 입회 배구와 인연을 맺은 후 2005년 보은군배구협회로 전환, 회원들과 동고동락하며 협회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그동안 부회장을 맡아왔다.

정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화합은 물론 적극적인 신입회원 영입으로 더욱 활력 넘치고 건강한 협회를 이끌겠다”며 “배구는 특정인만 하는 것이 아니며 배구협회의 문은 늘 열려있는 만큼 관심 있는 군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신임 정 회장은 (주)드림종합건설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문영자(47)여사와 2남 1녀가 있다.
배구협회는 이날 행사에서 2년간 협회를 이끌며 헌신해온 송세영 회장과 염재섭 사무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과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향후 2년간 보은군배구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은 회장 정구상, 부회장 강원구, 엄상희, 운영부장 박성주, 여성부장 오상미, 경기부장 이상선, 사무국장 김은범, 사무차장 나선영으로 구성했다.
한편 보은군배구협회는 2005년 12월 전성환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창립한 이래 각종대회개최 및 유치로 배구인구의 저변확대와 경기력향상은 물론 보은지역 문화 및 농특산물 홍보 등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현재 3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