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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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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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유림관리소(소장 김동성)가 숲의 가치와 기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숲 해설및 체험 프로그램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전문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유림관리소는 유아숲지도사 2명과 숲해설가 3명 총 5명을 선발현장에 배치하며 17일까지 선발공고를 거쳐, 응모자들로 하여금 시연평가와 면접을 가질 계획이며 오는 23일 최종 선발을 마치면 2월부터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는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여 숲해설?체험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코자 운영하고 있으며, 청주 용정동 ‘용정산림공원’, 청원군 ‘상당산성’, 영동군 ‘민주지산’, 찾아가는 숲해설 등에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

2014년에도 다양한 숲해설?체험 및 온가족이 함께하는 숲속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며, 뿐만 아니라 유아 정기반, 청소년 희망나눔 숲학교, 소외계층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유아숲체험 운영과 숲학교 운영에 역점을 두고 유아숲지도사 유아 정기반 운영 및 숲해설가 1인2학교 담당제를 실시하여 숲을 지속적으로 보고 느끼게 될 경우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주는지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좀 더 질 높은 산림교육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열의와 능력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응시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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