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학생 12명, 미국 문화체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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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생 12명, 미국 문화체험 나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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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 이번에도 동행
지역 내 중학교 학생 12명이 지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를 방문에 나섰다.

보은군 관계자는 “관내 5개 중학교에서 선발한 성적 우수 학생들이 14~23일까지 열흘 동안 미국 문화체험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군민장학회로부터 여행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10일 동안 글렌데일시의 로즈먼트중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한편 교포가정을 방문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보은군은 2012년 미국 글렌데일시와 학생·문화교류 협정을 체결한바 있으며 중학생들의 미국방문은 학생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우리지역 중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국제감각을 키우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는 정상혁 군수도 함께 동행한다.
정 군수는 방문 기간 US아주투어 관계자를 만나 모국방문단 유치방안 등을 협의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와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교환할 예정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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