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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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강화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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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겨울철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보호가 강화된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대상별 맞춤형 보호?지원에 중점을 둔다.

주거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겨울 난방비를 지원하고, 군내 277개소 경로당에 3월까지 5억3천여만원의 난방비를 지원한다.

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월 8000원과 2000원의 전기요금을 각각 할인해준다.

차상위계층 중 위기사유 발생 가구에게는 소득.재산 기준이 적합할 시 생계비104만원(4인기준), 의료비(300만원 이내), 장제비(75만원), 연료비, 해산비, 주거비 등도 지원한다.

독거노인은 노인돌보미가 동절기에 주1회 이상 방문하고 주2회 이상 안부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보일러, 수도계량기를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시간을 11시부터 17시까지로 확대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급식을 제공해 방학중 아이들이 방임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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