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30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삼승면지도자회(회장 이재호)는 2013년도 지출이 297만원, 수입 1382만원, 잔액이 1085만원이라고 밝혔다. 삼승면부녀회는 수입 1581만원, 지출 497만원으로 부녀회기금 잔액이 1083만원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총회에서는 신입회원 김형남, 하준동, 김종식 등 3명이 가입 인사를 했다. 총회에서는 또 삼승면 새마을지도자회 감사로 박은영씨를 선임했다.
이날 삼승면 새마을회는 그동안 활동을 해온 자원모으기, 환경정화, 집고쳐주기 등 올해 실시할 중점사업에 대해 일정을 소개하면서“ 2013년을 기준으로 올해 실시 시일을 잡아 회원 각자에게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삼승면 새마을회는 이와 함께 회원 선진지 견학을 올해 2월 18~19일 이틀간 실시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황구하 보은군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조직은 새마을부녀회로 알려져 있다”며 “올해도 회원이 똘똘 뭉쳐 저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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